해바라기 집에서 키우기 씨 언제 심는지 개화시기 물주기 방법

우리나라에서 행운과 재물을 가져다준다는 그림, 사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꽃 해바라기.
노랗고 선명한 색감과 크고 시원시원한 줄기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꽃인데 해바라기는 길이가 약2m 정도 자라는 꽃이기 때문에 밖에서 많이 자라지만 해바라기는 생각보다 집에서 키우기 괜찮은 꽃이다.


'해바라기 집에서 키우는 방법'
해바라기는 키 큰 식물이기 때문에 큰 화분에 심는 것을 추천한다.
해바라기씨는 4~5월 봄에 심고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기다리면 7~10일 사이에 발아가 된다.
2~3일에 한 번씩 흙을 확인하여 흙이 마르지 않게 물을 흠뻑 줘야 한다.
집에서 자라는 해바라기는 아무래도 밖에서 자라는 해바라기보다 줄기에 힘이 부족할 수 있으니 줄기가 길어지면 긴 꼬챙이를 대어 주면 더욱 좋다.
해바라기 꽃은 7월 초중순쯤 부터 개화하기 시작하는데 만개시기는 8월이다.

때문에 7월 중순부터 태백, 강주 등에서 전국 곳곳에서 해바라기 축제가 많이 열릴 예정이라고 한다.
화사한 금빛 꽃의 향연이 기대된다.

해바라기 집에서 키우기

아이가 4월달에 어린이집에서 해바라기 씨앗을 심어 왔다.
식물 키우기는 처음인데 잘 키울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는데 생각보다 키우기는 쉬웠다.
해가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베란다에 두고 2~3일에 한 번씩 물을 흠뻑 주었다.
발아하여 조금 크게 되니 큰 화분으로 간단히 분갈이만 해 주었더니 50cm 넘게 자랐고 곧 꽃도 피려고 하는 모습이다.

해바라기 꽃 피우기 직전

해바라기 키우기는 식물 키우기 초보자인 나도 할 정도로 어렵지 않다.
가장 걱정했던 벌레도 많이 꼬이지 않으니 집에서 키우기 좋은 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