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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야기3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에 꼭 대화해야 할 것 - 아이를 낳을 것인가?(2편)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 꼭 대화해야 할 것은 뭐가 있을까? 이전 글에서는 아이를 낳아야 할까, 낳지 말아야 할까 고민이라도 해보는 것을 권장했다. 아이를 낳으면 어마어마한 일이 펼쳐질 테니 낳지 말아라...라는 것은 절대 아니다!ㅎㅎ 그저 출산과 육아가 당연한 걸로 생각하지는 말자는 것이다. 아이를 낳으면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아직 육아 4년 차, 37개월 아이 엄마로 더 크면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는 모른다.) 1.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진다.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다. 아이가 어릴 때엔 밥도 편하게 못 먹는 것은 기본! 화장실도 편히 못 가고 요리며 청소, 집안일도 하기 힘들다. 이렇게 일상의 여유가 없는데 나만의 자유시간이 있을 리가 없다. 티브이도 못 보고 잠.. 2023. 6. 17.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에 꼭 대화해야 할 것 - 아이를 낳을 것인가?(1편)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 꼭 대화해야 할 것은 뭐가 있을까? 아이를 낳을 것인가? 낳지 않을 것인가? 난 결혼 전부터 스스로 아기를 좋아한다고 생각했기에 아이를 낳고 싶다고 당연스럽게 생각했고 남편 또한 그랬다. 아이를 좋아하는가? 내 아이의 아빠로 어떨까? 남자친구를 사귈 때 상상해 봤으며~ 조카바보인 남편의 모습을 보며 더욱 남편감임을 확신하기도 했다. 행복한 가정의 모습을 상상하면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있는 모습이었고 임신한 아내를 애지중지 알뜰살뜰 살피는 남편들의 모습이 예뻐보였고 행복해보였다. 나와 사랑하는 남편을 반반 닮을 귀여운 아이도 궁금했다. 어쩌다 보니 결혼 6년 차이고 결혼 1년 만에 계획 임신을 감사하게도 하게 되어 37개월 아이의 엄마로 살고 있지만~ 이제와 생각해 보니 결.. 2023. 6. 12.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에 꼭 대화해야 할 것 - 생활습관 결혼을 앞두고 있다면? 결혼 전 꼭 대화해야 할 것은 뭐가 있을까? 결혼 전 꼭 대화했으면 하는 것들이 몇 가지 있지만, 먼저 생활습관에 관하여 구체적으로 대화해 볼 것을 추천한다. 교제 기간이 있었으면 어느 정도는 알고 있겠지만 구체적으로 대화해 보며 미리 알아보고 맞춰보는 것을 추천한다. 나와 내 예비 배우자의 생활 습관은 내가 일부 받아들이거나, 나에게 일부 맞추게 하거나, 함께 맞춰가야 할 테니. 1. 몇 시에 일어나고, 몇 시에 잠드는가? - 기상시간이 많이 다르면 처음엔 서로 적응하기 힘들다. 부지런한 편은 아니지만 원래가 아침형 인간인 나는 처음에 많이 고민했다. 상대가 답답하게도 느껴지기도 했고 '더 잘까...? 허리가 아픈데...? 티브이 볼까...? 책을 읽을까...? 심심한데 깨울까... 2023.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