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기간 생리 중 운동 효과 생리 후 다이어트 효과

가임기 여성이라면 보통 한 달에 한 번 하는 생리.
생리 일주일 전부터 우울감, 피로, 복부 팽만, 메스꺼움 등 월경 전 증후군(PMS)에 시달리며

생리 중에는 생리통, 요통, 근육통, 피로감, 찝찝함 등을 겪게 된다.

때문에 심리적, 신체적으로 기복이 생겨 여자들은 운동을 꾸준히 하기에 불편함 있다.
그렇지만 월경기간을 활용하여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좋은 점이 많다고 한다. 한번 알아보자.

 

생리 중 운동

생리 중에는 생리통, 요통, 근육통, 피로감, 찝찝함 등 심리적, 신체적 불편함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 때문에 일상생활에 제약이 많아 평소 운동을 즐기던 사람들도 운동을 못하거나 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운동은 생리로 유발된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운동이 통증을 감소시켜 줄 수 있으며 운동 시 발생하는 엔도르핀은 생리로 인한 감정 변화와 우울감, 피로감을 감소시켜 준다.
다만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벼운 걷기 같은 유산소 운동, 신체 이완의 효과가 있는 요가나 필라테스를 추천한다. 또한 평소 하던 운동보다는 시간과 강도를 줄여 가볍게 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한가지 피해야 할 자세가 있다면, 물구나무서기 같은 몸을 거꾸로 향하게 하는 운동은 생리혈을 역류하게 만들어 자궁내막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생리 후 운동

생리 후 일주일은 신진대사가 활발하지고 근육, 단백질 합성이 증가해 운동 효과가 좋아지는 시기이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알고 있겠지만 다이어트를 한다면 이 시기에 운동 강도와 시간을 늘려 더욱 효과적인 운동, 관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