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추석과 같은 명절이면 빠질 수 없는 우리나라 대표 명절음식 전.
다양한 재료를 밀가루에 묻힌 후 계란물을 입혀 기름에 부치는 전은 기름을 많이 머금어 칼로리가 어마어마 하지만 그 기름 맛에 손이 자꾸 가는 전이다.
전 칼로리는 1인분 (150g) 기준 대부분 200 칼로리가 넘는다.
(산적 꼬치 1개에 100kcal, 동태전 4개에 300kcal 이라고 한다.)
전 부치면서, 부칠 때 옆에 앉아, 식탁에서 먹다보면 1인분인 150g은 훌쩍 넘길 테니 다이어터, 유지어터들은 고칼로리 전을 먹을 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전 종류 또한 굉장히 많다.
매번 해 오던 똑같은 전 말고 이번 명절에는 아래의 전 종류를 살펴보고 평소 안 먹어 본 신박한 전을 부쳐볼 것을 추천해 본다.
전 종류
- 애호박전 (애호박을 가로로 5mm 정도로 잘라 부치는 전)
- 동태전 (손질 동태포로 부치는 전)
- 팽이버섯전 (팽이버섯을 약 3등분으로 자른 후 청양고추와 당근, 애호박 등 야채를 다지고 계란물을 섞어 부치는 전)
- 표고버섯전 (표고버섯 대를 자른 후 움푹 파인 곳에 다진 돼지고기,야채 소를 넣어 부치는 전)
- 새송이버섯전 (새송이 버섯을 세로로 3mm 정도로 잘라 부치는 전)
- 소고기육전 (부채살, 홍두께살 부위인 육전용 고기로 부치는 전)
- 꼬치전 (맛살, 고기, 쪽파, 꽈리고추, 단무지 등을 꼬치에 끼어 부치는 전)
- 깻잎전 (깻잎 안에 돼지고기, 야채 소를 넣어 접은 후 부치는 전)
- 고추전 (오이고추를 세로로 반 잘라 돼지고기, 야채 소를 넣어 부치는 전)
- 동그랑땡 (돼지고기, 야채 소를 동그랗고 살짝 납작하게 눌러 모양을 잡은 후 부치는 전)
- 오징어순대전 (통오징어 안에 돼지고기, 야채 소를 넣은 후 쪄서 1cm 정도로 자른 후 부치는 전)
- 어묵전 (어묵을 부치는 전)
- 파프리카전 (파프리카를 가로로 5mm 정도로 자른 후 틀 안에 돼지고기, 야채 소를 넣어 부치는 전)
- 새우전 (칵테일 새우나 부침용 새우, 대하를 부치는 전)
- 분홍소세지전 (옛날 도시락의 분홍 소세지를 부치는 전)
- 김치전 (부침가루에 물, 썰은 김치를 섞어 부치는 전)
- 감자전 (감자를 강판이나 믹서기에 갈거나 혹은 채 썰어 부치는 전)
- 녹두전 (녹두를 간 후 묵은지, 숙주, 돼지고기 다짐육, 고사리 등을 섞어 부치는 전)
- 가지전 (가지를 가로로 5mm 정도로 잘라 부치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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