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인 요즘, 벌써 초복이 다가오고 있다.
2023년 올해 복날은 언제일까? (초복, 중복, 말복)
초복 : 7월 11일 화요일
중복 : 7월 21일 금요일
말복 : 8월 10일 목요일
복날인 초복, 중복, 말복은 일 년 중 가장 더운 시기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더위를 이기고, 몸을 보하기 위해 예부터 몸에 좋은 보양식을 먹는 풍습이 있다.
복날에 먹기에 좋은 여름철 보양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1. 삼계탕
: 복날에 먹는 대표적인 보양식이다. 닭과 몸에 좋은 각종 한약재를 넣어 푹 끓여 만든 음식으로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삼계탕집에서 삼계탕 및 반계탕으로 간단히 사 먹기에도 좋으며, 집에서도 끓여 먹기 비교적 간단한 몸보신 음식이다.
2. 장어
: 대표적인 스테미너 보양식이다.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식품으로 면역력과 기력 보충, 정력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대부분 구워 먹고 장어탕이나 장어즙으로도 먹기도 한다.
3. 추어탕
: 미꾸라지 탕으로 미꾸라지를 갈거나 통으로 넣어 푹 고아 만든 보양식이다. 가을이 제철이지만 워낙 고단백 보양식이라 힘이 달리거나 기력이 없을 때 계절 상관없이 보양식으로 많이 먹지만 비린맛과 미꾸라지에 대한 거부감으로 못 먹는 사람들도 있어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4. 연포탕
: 해산물 찌개의 한 종류도 몸에 좋은 낙지가 들어간 것이 포인트이다. 맑고 시원한 굴물이 깔끔하고 식감이 부드럽고 원기회복에 좋다고 하는 낙지가 들어가 나이 드신 분들도 좋아하는 음식이다.
5. 해신탕
: 닭은 넣은 백숙에 바다에서 나는 전복, 낙지, 새우, 문어 등 각종 해산물을 넣은 탕이다. 육지, 바다에서 몸에 좋다는 각종 재료들을 넣어 만든 탕이기에 고가이며 깊은 맛이 일품이다.
6. 오리고기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도 좋고 칼로리도 적으며 다양하게 요리해 먹을 수 있어 더욱 좋다. 구이, 주물럭, 백숙 등 다양하게 조리하여 즐길 수 있다.
7. 콩국수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콩국수 또한 여름철 별미 보양식이다. 시원한 콩국물이 더위를 해소하고 열을 내려주어 여름에 먹기 제격이다. 많은 식당에서도 여름철 메뉴로 한정하여 판매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여름철음식이다.
이렇게 다양한 보양식들이 많이 있지만, 복날에 이런 보양식을 챙겨 먹기 힘들 때가 있다.
그럴 때에는 아쉬운 마음에 삼계탕은 못 먹었으니 치킨이라도 시켜 먹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어떤 보양식을 먹든 본인 취향, 상황에 맞게 보양식 즐기고 건강한 여름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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