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DIY 콤비네이션 피자 아이랑 집콕 요리 체험 놀이

방학, 코로나 격리, 더운 날씨로 아이랑 집콕해야 한다면 강추하는 집콕 요리 체험.
뽀로로 DIY 콤비네이션 피자 만들기 강력 추천한다.

나는 쿠팡 로켓프레시로 구매했다. 가격은 1만 원 정도.
아이와 요리 체험 할 겸 한 끼 때우기에 아주 좋다.

아이와 집콕 요리, 피자 만들기 방법은 간단하다.
1. 냉동 상태의 제품을 1시간 실온에 꺼내 두어 해동시킨다.
2. 도우(미니도우 4개)에 토마토소스를 넓게 펴 바른다.
3. 피망, 햄, 양송이버섯, 콘을 골고루 올려준다.
4. 치즈를 토핑 위에 술술 뿌려준다.
5. 에어프라이어에 종이호일을 깔고 180도에서 5분간 구우면 피자 완성!

상을 깨끗하게 닦고 피자재료 트레이와 큰 쟁반, 소스를 덜어 펴 바를 작은 티스푼만 준비했다.

토마토소스만 티스푼으로 바르고 토핑과 치즈는 전부 손으로 올렸다.
만 3세 아이와 함께한 집콕 요리, 피자 만들기는 아이가 알려주는대로 잘 따라 만들며 너무 좋아했지만 중간중간 자꾸 재료를 집어 먹었다.
아이가 내 맘대로 안 따라와 준다고 절대 화내지 말 것.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는 것이 목적이다.

피자 토마토소스, 토핑의 양은 넉넉했다. 치즈의 양도 많진 않았지만 충분했다.
굽기 직전의 사진인데 그럴듯한 비주얼이다.
아이도 본인이 만든 피자를 보며 뿌듯해한다.

다 만들었으면 거창하게 오븐까진 필요 없다.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5분 구워줬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그럴싸한 피자다.
집에서 아이와 만든 피자이지만 맛도 훌륭한 편이다.
점심 먹기 30분 전 쯤 후다닥 만든 거라 점심은 직접 만든 피자로 해결했다. 오예. 너무 좋다.

아이도 자기가 만든 피자라서 그런지 맛있다고 리액션도 좋았고 피망, 버섯 등도 가리지 않고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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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격리, 더운 날씨, 방학 등 아이와 집콕 생활이 힘들다면,
신박한 집콕 놀이 없을까 고민된다면,
아이가 사부작 사부작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면,
아이와 무엇을 하며 놀아줄까 고민된다면,
아이가 요리를 좋아한다면,

뽀로로 피자 만들기 추천한다.

https://link.coupang.com/a/5Mlz2

뽀로로 DIY 콤비네이션피자 (냉동) 280g,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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