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호흡 단점 문제점 입 벌리고 자면 안되는 이유 돌출입 구취 등

코로 숨쉬는 비강호흡과 입으로 숨쉬는 구강호흡.

 

'코로 숨쉬어야 한다, 입으로 숨쉬면 안 좋다.' 라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입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고 평소에도 구강호흡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입으로 숨 쉴 경우 어떤 점이 안좋은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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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호흡 단점 문제점, 입 벌리고 자면 안되는 이유]

- 충치 및 구취

: 구강호흡을 하면 침이 마르기 때문에 구강 내 환경이 건조해진다. 침은 산을 중화시키고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건조한 구강에서는 충치와 잇몸 질환, 구취가 발생하기 쉽다.

- 돌출입 및 안면비대칭

: 구강호흡을 하면 아래턱이 목쪽으로 처져 턱이 빠진 모양이 되어 앞니가 돌출되면서 치열이 틀어지게 될 수 있어 전체적으로 긴 얼굴형과 안명 비대칭 생길 수 있다.

 

- 자세틀어짐

: 비강호흡은 횡경막 호흡을 유도하기 때문에 횡경막이 코어에 압력을 가하게 되고 복부와 허리, 엉덩이에 긴장이 생성되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지만 구강호흡은 횡경막이 아닌 목, 어깨 등 다른 근육에 의존하게 되어 자세가 틀어지게 될 수 있다.

- 각종 호흡기 질환에 노출

: 비강호흡은 코 속의 코털, 점막, 점액이 있어 호흡시 체내로 들어오는 세균이나 오염물질을 막아줄 수 있는데 구강호흡을 하게 되면 세균이나 오염물질이 바로 체내에 들어오게 되어 폐렴, 천식, 독감 등 각종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 에너지효율 떨어짐

: 비강호흡은 산호 흡수와 이산화탄소 배출을 효율적으로 하여 느리고 깊은 호흡을 가능하게 하지만 구강호흡은 잦고 얕은 비효율적인 호흡을 하게 하여 체내 산소 부족과 피로를 초래한다.

 

이렇게 구강호흡은 건강상, 미용상으로 문제점이 굉장히 많다.
구강호흡을 하는 이유는 선척적 구강구조의 경우, 비염으로 인한 만성 코막힘 같은 어쩔 수 없는 이유도 있지만 습관적인 이유가 크다고 한다.

구강호흡의 경우 평소 혀의 위치가 아래에 있지만 비강 호흡의 경우 혀의 위치가 입 천장에 있다고 한다. 구강 호흡을 고치고 비강호흡을 하기 위해서는 계속 의식적으로 혀를 입 천장에 두고 고 입을 닫고 코로 숨쉬는 연습을 해보시길 추천한다.
위의 구강호흡 방지, 입벌림 방지 테이프의 도움을 받아봐도 좋으니 꼭! 한번 습관을 고쳐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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