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주절 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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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일기19

오늘은 김밥데이 오늘은 김밥데이어제 갑자기 속이 꽉찬 실한 김밥이 먹고 싶어져서 쿠팡프레시로 어묵, 당근, 시금치, 김밥만들기세트를 구매했다.전날 시금치 무치고 오늘 아이 어린이집 등원 후 출근 전까지 어묵 볶고 당근 볶고퇴근 후 아이 하원 하고 저녁에 달걀 부치고 햄 볶고 등등 재료 준비, 밥 준비 하면~김밥 싸기 준비 완료!김밥 속재료단무지, 우엉, 시금치, 어묵, 달걀, 당근, 맛살, 햄8가지 재료. 골고루 먹을 수 있어 몸에 좋을 것 같다.김 굽고 밥에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하기!김밥 싸기 모든 준비 완료.김밥 싸기 초보라 정신 없이 5줄 쌌는데…사진을 못 찍었네!밥 조금 속 꽉찬 김밥!내가 했지만 맛있었다.아직은 김밥 싸기 초보.그래도 3번째 김밥싸기라고 전보다 수월하게 김밥 잘 쌌다. 덜 버벅대고 덜 터지고! .. 2024. 11. 15.
오랜만에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오랜만에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각진 얼굴은 아니지만 교근은 좀 발달되어 있는 나.결혼 전에는 한번씩 주기되면 맞던 보톡스였으나 결혼하고 아이 낳고는 그런 걸 신경 쓰고 살지 못했다. 그러다가 다시 관리하는 여자가 되고 싶다는 바람이 불어ㅎㅎ작년에 여름에 맞고 올해 1월 말쯤 맞고~요 몇달 사이 거울 보거나 사진 찍으면 넙데데해보이는 느낌이라 아... 사각턱 보톡스 맞은 지 오래되었구나! 싶었다.주기 맞춰 보톡스 맞기가 사실 어려운 것도 큰 돈 드는 것도, 시간이 오래 걸리는 것도 아니지만 참 챙겨 맞기가 힘들다. 주사 안 맞고 셀프 경락을 해볼까, 광고 많이 하는 근육 마사지 뷰티 디바이스를 사볼까, 페이스 요가를 해볼까 고민하다가...그래 그냥 한번에 단시간에 해결하자.결국 사각턱 보톡스를 맞았다... 2024. 11. 14.
복권 당첨 기원! 복권 꾸준히 사면…?! 저는 기대반 재미반으로 복권을 꾸준히 사고 있어요~ 로또랑 연금복권으로! 저의 희망이 든 복권지갑? 복권함이에요!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구매. 복권만 넣어 놓지요~ (소듕한거. 남편은 모르는 존재ㅋㅋㅋㅋ 되면 내가 여보를 자동차 매장으로 뫼실께^^ㅋㅋ) ​ 모아놓으면 뭔가 당첨될 복권을 갖고 있는 든든한 느낌! 든든하구만여! 집 근처 복권 명당에서 많으면 5,000원씩, 적으면 3,000원씩 사는 복권! 매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구매하고 있어요~ ​ 사실 예전 회사 다닐 때 회사 옆에 대박 명당이 있었어서 1년간 매주 로또를 샀지만 3등도 당첨 된 적이 없어요…ㅎㅎ ​ 그치만!!! ​ 꾸준히 복권 사면… 언젠가는 되겠죠?? 라는 희망과 재미로 오늘도 화이팅!ㅋㅋ 2024. 7. 29.
엄마에게 딸이란? 일흔의 여자에게 딸이 없는 건? 딸이 꼭 있어야 할까? 아들맘의 설움. 아들맘도 행복하다고~ 나는 인스타 구경만 하는 사람이다. 웃긴 글과 영상, 공감되는 글, 신박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킬링타임용이기도 하다. ​ 그러다가 얼마 전에 발견한 글. 띠용! 머리를 한대 두드려 맞은 듯 한 충격? 아닌 충격의 글. 일흔의 여자에게 딸이 없는 건 일곱 살배기 여자에게 엄마가 없는 것과 비슷하다고 (일곱 살배기 여자에게 엄마가 없는 건 세상에 나 밖에 없는 느낌일 거 아냐ㅠ) ​ 하. 뭔가. 공감도 되고 슬프고 웃기고 씁쓸하고 현실 부정도 하고 싶더라. 주변에 아들맘들, 육아맘들과 공유하려고 캡처해 놨다. ​ 요즘 아빠들 딸바보~딸바보~ 하고 사실 아빠도 아빠지만, 엄마한테는 딸이 꼭 필요하다고들 한다. 내가 우리 엄마 챙기는 것만 봐도 딸의 장점이 많긴 하다. (나름 세심하게 챙겨줌) ​ 요즘은 남아.. 2024. 6. 2.